Senior Society Annual Meeting

일요일 오후, 초가에서 한인 장로회가 모여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미국 국기와 태극기를 향한 경례를 시작으로, 초대 회장이셨던 정공수 회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다. 그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다음 발표자에게 순서를 넘기었다. 그들은 작년 한 해 한인 장로회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한 뒤, 경제적 실정과 선물들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정공수 전 회장님께는 그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명판이 전달되었다. 차후 회장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그들은 열 명의 회장 후보들을 발표했다. 전원 만장일치의 결과로, 새로운 한인 장로회 회장, 정영로 회장님이 선출 되었다. 기도를 마친 후 그들은 이른 저녁 식사를 했다. 새로운 회장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한인 장로회의 평온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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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afternoon, our senior citizen community gathered together at Choga and elected their new president.  They started their meeting with a salute to our American and Korean flags and a word from the newly retired president, (Chung Jung-su 정공수).  He thanked everyone for coming and handed it over to the speaker.  They gave an overview of their past year and financial contributions and gifts.  A plaque of service was given to Mr. Chung for his term as president of the senior community.  Then they explained the duties of the president and the ten nominees.  After an unanimous vote, the speaker announced their new president, (Jang Young-ro 정영로).  They served an early dinner after prayer.  We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and hope for a great new year for the senior community.

Valley B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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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월, Phillip과 Norma Thayer 부부는 Valley Broasters라는 닭 요리 전문점을 개업했다. 닭 구이를 주 메뉴로 이 식당은 Blue Springs의 끝자락에 위치란 Grain Valley에서 한적하게 시작하게 되었다. Broasted란 닭을 압력 튀김 솥에 요리해 바삭 하면서 촉촉하고 기름지지 않은 조리법이다. 그들의 닭 메뉴는 훌륭했으나, Norma의 친구들이 그녀의 본토 음식인 필리핀 음식을 선보이기를 권하기 시작한다. 마침 도시 안에는 필리핀 음식점이 없던 터라, 그들은 틈새 시장을 노려보기로 한다. 2016년 일월부터 이들 부부는 필리핀 음식을 메뉴에 추가하기 시작했다. 처음 금요일 특선으로만 선보이던 필리핀 메뉴가 차츰 인기를 얻자, 그들은 필리핀 메뉴를 주말로, 현재는 본 메뉴까지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음식은 “지역 특산물과 본토의 맛을 더한 여러 아시안 인도 음식을 비롯해 말레이 반도, 인도, 스페인, 중국, 그리고 미국의 음식이 혼합된” 음식이다 (Wikipedia). 한마디로, 정통 아시안 퓨전 음식인 셈이다.

Johnson County에서부터 40분 가량의 운전 끝에 우리는 마침내 몇 개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Grain Valley의 작은 스트립 몰 (번화가)에 도착했다. 이 식당은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 계산대로 직접 가서 주문을 하는 형식이었다. 계산대 옆에 비치된 소파에서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편하게 앉아서 메뉴를 정할 수 있도록 한 작은 배려심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함께 간 우리 6명이 15분 동안을 고민하고서 결정한 메뉴는 16 조각의 Broasted 닭 튀김과 사이드, 몇 가지의 필리핀 음식이었다. 바쁜 주말을 막 지난 후 모두 팔린 메뉴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원했던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는 없었다. Lumpia (새우와 상하이), 필리핀 스타일의 바삭 한 스프링 롤, Crispy Pata, Pork adobo, Kare-Kare, 그리고 Caldereta가 필리핀 음식이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기대가 컸던 Lechon kawali라는 삼겹살 조림요리가 모두 다 팔린 상태라 주문할 수 없었던 것이다. 모든 음식들은 바나나 잎사귀로 덮은 두 개의 큰 쟁반에 밥과 함께 나왔다.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Crispy Pata 역시 broasted라는 조리법을 사용해 만든 돼지고기 요리인데, 겉은 아주 바삭 하고 안은 촉촉하게 육즙이 고여 있었다. 한국의 족발과 비슷한데 튀겨진 느낌이었다. Kare-Kare (소 꼬리 요리), Calderete, Adobo는 국물이 자작한 조림/찜 요리여서 밥과 아주 잘 어울렸다.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맛의 국물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특히 닭 요리는 기름지지 않고 짜지 않아 좋았다. 이 독특한 필리핀 음식의 사이드로는 보다 친숙한 미국식 메뉴들로 골라 Jalapeno poppers (속을 채운 고추 요리), 어니언 링 (양파 튀김), 그리고 코울슬로 (양배추 샐러드)를 주문했다. 마무리로는 초콜릿과 캐러멜 시럽을 뿌린 찹쌀밥에 남겨두었던 생 망고를 곁들어 먹었다. 꽤 긴 운전을 감수하고서라도 충분히 다녀올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이었다. 주문 후 즉시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방문 전 미리 전화를 걸어 언제쯤 도착할 지 알려 놓기를 권한다. 메뉴와 번호는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혹은 캔자스 시티와 가까운 곳에 여름에 새로 개업할 예정인 제 2호점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다. 돌아오는 유월 Bannister과 435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부근에 생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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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ip and Norma Thayer opened their chicken restaurant, Valley Broasters in October of 2014.  It started as a quiet broasting chicken place on a quiet street out in Grain Valley located at the edge of Blue Springs.  Broasted chicken happens when chicken is fried in a pressure fryer which leaves the meat crispy, juicy and not oily.  Their chicken was good but their friends started asking Norma for her to feature some of her native Filipino food.  It was a niche no one has filled in the Midwest.  So, they started to adding Filipino food January of 2016.  It first started as a Friday special, then seeped into the weekend, and now it is on their regular menu.  Filipino food is a “mixed cuisine of Malay, Indian, Spanish, Chinese, and American, as well as other Asian Indian cuisine adapted to indigenous ingredients and the local palate.” (wikipedia)  One of the original asian fusion foods.

 

After a 40-minute drive from Johnson County, we arrived to the strip mall in Grain Valley where the restaurant sits.  It is a very casual place and you walk up to the counter to order.  There is a couch right in front of the counter to wait and decide.  Between 6 people and 15 minutes of debating on what we wanted to eat we ended up ordering 16 pieces of broasted mixed chicken and sides, and a few Filipino entrees, though not everything we wanted because they had a big weekend and hadn’t had time to restock.  Lumpia (shrimp and shanghai), a filipino version of crispy spring rolls, Crispy Pata, Pork Adobo, Kare-Kare, and  Caldereta were the Filipino dishes.  The biggest disappointment was that we weren’t able to order the Lechon Kawali, a poached pork belly sounded so delicious.  The food was plated together on two round platters covered with banana leaves and had centered around a side of rice.

 

Everything was good. The Crispy Pata is also broasted and just like it sounds knuckle pork, crispy on the outside and juicy inside, kind of similar to Jok Bal but fried. The Kare-Kare (oxtail), Caldereta and Adobo are stewy dishes which made these dishes great with rice.  They were tender meat in flavorful stews. The chicken was also awesome and not oily, also not salty.  The sides we ordered were the most common items in this uncommon meal, with the chicken: jalapeno poppers, onion rings and coleslaw.  To finish, we had sweet sticky rice topped with chocolate and caramel syrups which went perfectly with the fresh mango we saved from the platters.  It was a wonderful experience and well worth the drive, but it was a task to drive back home after such a good meal.  If you do decide to go, they suggest calling ahead to order.  You can find their menu on their online.  Otherwise you can wait for the summer when they open a new location closer to Kansas City.  Hopefully, they will be open by June of this year at Bannister and 435.